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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란?
꿈은 수면시 경험하는 일련의 영상, 소리, 생각, 감정 등의 느낌을 말합니다. 꿈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종종 현실에서는 일어나기 어려운 것들이며, 꿈을 꾸는 이가 제어할 수 없는 내용이다. 때로는 꿈 속에서 이들이 꿈이라는 것을 의식하기도 하며, 꿈이 진행되는 환경을 바꾸기도 한다. 이를 '명석몽' 또는 '자각몽'이라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만이 꿈을 꾼다고 알려져 있으나 개나 고양이 등도 꿈을 꾼다고 합니다. 렘(Rapid Eye Movement=급속안구운동=REM)수면이 ‘꿈꾸는 수면’으로 밝혀진 것은 실험실에서 잠자는 사람의 눈이 심하게 움직이는 것을 지켜보고 있던 연구자가 흔들어 깨워 물어보니 꿈을 꾸고 있었다고 말하는 것에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이후 보통 7∼8시간의 수면 중 꿈꾸는 수면인 렘수면과 꿈을 기억하지 못하는 비렘수면이 4~5회 주기적으로 반복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잠은 얕은 수면에서 깊은 수면으로, 그리고 깊은 수면에서 다시 얕은 수면으로 넘어가는 반복의 연속입니다. 먼저 잠이 들면 서서히 깊은 수면에 빠져들고 어느 지점에서부터 다시 낮은 수면으로 올라가면 한 주기가 완성됩니다. 한 주기의 간격은 약 90분입니다. 그리고 주기의 끝에서 꿈을 꾸게 되는 것입니다. 꿈꾸는 수면에서는 여러 가지 특이한 현상이 발견됩니다. 가장 대표적 특징은 눈 운동이 활발해 진다는 것입니다. 또 비렘수면처럼 근육은 이완된 상태이면서도 뇌파는 각성 시기처럼 낮고 빠르게 움직인다는 점입니다. 이 러한 렘수면은 성인을 기준으로 전체 잠자는 시간의 25% 정도 됩니다. 그러나 렘수면이 꿈꾸는 수면이라 해서 렘수면 내내 꿈을 꾸는 것은 아닙니다. 꿈이 렘수면 시기에 나타난다고 해서 렘수면이 반드시 꿈꾸고 있는 수면 상태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 럼, 꿈을 꾸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호흡중추나 체온조절중추 등이 있는 교뇌-연수 부근의 렘수면을 조절하는 장소에서 렘수면을 일으키는 전기적 흥분이 시작되고 이 흥분이 대뇌피질에 전달되며 그 과정에서 기억의 저장 창고인 해마를 자극하게 되어 꿈이 만들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꿈을 꾸는 이유를 심층심리학에 적용하여 보면, 무의식이 무의식의 바다에 떠 있는 섬 같은 존재인 의식에게 경고를 해주기 위한 것이라고도 합니다. 의식은 제한된 감각기관을 통해 한정된 정보만을 볼 수밖에 없는데 반해, 자기 정신의 또 다른 하나인 무의식은 의식의 한정된 정보에서 생길 수 있는 오류나 위험성을 미리 꿈을 통해 알려 주는 이미지라고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꿈을 꾼 사람은 자신이 꾼 꿈을 해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꿈은 개인적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고, 같은 꿈이라고 사람마다의 해석이 틀립니다. 누구보다도 정확한 꿈풀이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자신입니다. 최근 주변에 있었던 일들을 돌이켜보시면 특별한 지식이 없이도 꿈을 해석할 수 있습니다. 꿈을 한 마디로 정의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꿈을 꾸고 있을 때는 자고 있다는 것입니다. 꿈을 꾸고 있음은 분명히 수면 중의 시간이며 깨어 있을 때의 생각과는 차이는 있으나 연관이 있습니다. 잠자기 전에 무언가를 골몰히 생각하면 그것과 관계되는 것이 꿈속에 나타나는 것을 체험한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실생활과 꿈 사이에 떨어질 수 없는 어떤 관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